온종일 서서 작업해야 하는 작업자들, 한 명이 하루에 들고 나르는 무게만 무려 20톤! 명맥이 끊길 위기의 기와 전통을 계승하려는 사람들│기와 공장│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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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 ※ 이 영상은 2014년 11월 1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기와 만드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비와 바람을 막는 단순한 용도로 사용됐던 기와는 한옥의 발달과 더불어 외적인 면도 발전해왔다.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지붕 있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어진 요즘도 멋과 실용성을 두루 겸비한 기와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게 그 이유다. 하지만 한 장의 기와가 지붕 위에 놓이기까지는 수많은 사람의 땀과 정성이 필요하다. 공장에서 기와를 제작하는 직원들, 하늘과 맞닿은 지붕 위에서 작업하는 기와장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세월이 좋아져 기계로 기와를 찍어내고, 기중기로 재료를 나르지만 과정마다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이들은 하루에도 수만 번, 무거운 기왓장을 들고 나르며 지상 20m 높이의 아찔한 지붕 위의 작업도 감수해야 한다. 누군가의 튼튼하고 안전한 보호막이 되어줄 기왓장이 될 것을 알기에 한 장 한 장 심혈을 기울이며 지붕 위에 꽃을 피우는 사람들, 기와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경북 청도의 한 공장, 연간 800만 장을 생산하는 이곳에서는 전통 기와, 개량 기와, 수제 기와 등 다양한 종류를 취급한다. 대형 공장인 만큼 기계가 인력을 대신해주고 있지만, 속도에 맞춰 기왓장을 나르고, 불량을 판별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다. 쉬지 않고 돌아가는 기계의 속도에 맞춰 일을 하다 보면 숨 돌릴 겨를도 없다. 온종일 서서 작업해야 하는 것이다. 기와의 주재료가 흙이라 그 무게도 상당한데 직원 한 명이 하루에 들고 나르는 무게만 20톤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기계로 찍어내는 기와뿐만 아니라 흙 반죽을 발로 밟아 석고 틀에 찍어 만드는 수제 기와도 제작한다. 매 과정이 까다롭고 제작 기간도 오래 걸려 이제는 거의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지만, 전통을 계승하려는 이들의 노력은 멈추지 않는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기와 만드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4.11.19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기와 #공장
10년전쯤 영상인데 요즘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기와 사용량이 많이 줄었을텐데
12:56 오른쪽에서 4번째 기와 한장이 깨졌는데요 ? ? ?
우와 예리하신 분
저거는 나중에 검수 과정에서 걸러집니다 ㅎㅎ
님의 실력으로는 검수 담당하셔도 되겠습니다.
스리랑카 ❤
❤
확실히 예전 내러이션이 나은듯
지금 내러이션은 좀더 하이톤에, 매번 ~~ 하는데요, ~~하는데용 거려서 듣기 거슬림
안전불감증이다
안전모를 써야할. 환경인데 다들 아무렇지안다
겉과 속이 다르면 가짜입니다
속은 빨갛고 겉만 검은 기와를 많이 봅니다
요새 정치인중 겉도 속도 새빨간 사람들이 많습니다(예: 삶은소대가리)
그들끼리 모여 사는 북한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ok 🙋♂
저 공장 망했음…
어디공장인대여
청도에 대동요업이요
왜 헛소문을 퍼트립니까?
멀쩡하게 영업하고 있구먼......
안전모를 한명도 안쓰네 안전관리엉망이군
요즘 공장들은 안전모 쓰도록 규정 바뀌었수? 진짜 몰라서 물어봄
지금이야 이슈되고 규정 빡세졌지 돌대가리들은 머리가 돌이라 안전모 필요없다함
그냥 비석되도록 도와줘야지
@@skp8666 네 물체가 떨어지거나 추락위험있는곳에선 의무입니다 영상보다보면 벽돌이 떨어지는데 밑에 안전모 안쓰고있었음 크게 다쳤겠죠 산업안전보건법 안전모 네이버에 검색해보세요
@@skp8666그.. 산업안전보건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업주는 작업에 맞는 보호구를 지급해야하구여..
공장은 안전모 안써도 괜찮은것 아님? 법으로 정해진건도 아닌걸데